[시사안전뉴스=김병순 대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24일 무안C.C에서 개최한 ‘제5회 무안황토골배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무안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무안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골프동호인 150여명이 참가하여 가을의 정취 속에 그동안 쌓아왔던 기량을 뽐내며 동호인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대회는 클럽대항전(스트로크 플레이 방식)과 남녀 개인전(신페리오 방식)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 ▲클럽대항부문은 묘한클럽, ▲남자부 1위는 한울타리 이경태 ▲여자부 1위는 승달레이디 김정은 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누렸다. 시상식에 참석한 정현구 무안부군수는 “오늘 쾌청한 가을 날씨 속에서 골프동호인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골프가 대중화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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