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의용소방대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소방청 주관 제10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개최

문성준 | 기사입력 2024/09/27 [18:57]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의용소방대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소방청 주관 제10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개최

문성준 | 입력 : 2024/09/27 [18:57]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의용소방대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시사안전뉴스=문성준]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지난 25과 26일 양일간 충북 단양 소노문리조트에서 열린 제10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전국 시도별로 생활안전 및 심폐소생술 2개분야에 각 19개팀이 참가한 이번 10회 강의경연대회는 교안심사, 발표심사를 평가하며 입상자에게는 소방청장상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자체대회에서 생활안전분야 1등을 차지한 장수소방서 조수미 대원이 “함께 지키는 안전수칙 실천, 함께 만드는 안전문화 정착!”을 주제로, 심폐소생술분야 1등을 차지한 익산소방서 김한나‧하성희대원이 “나도 할 수 있어요 심폐소생술”을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열정과 노력으로 열심히 준비한만큼 좋은 결실을 거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도민 안전교육을 활성활해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8,220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생활안전강사 및 심폐소생술강사 자격을 취득하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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