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안전뉴스=문성준] 새내기 전남 예비 소방공무원 62명이 19주간의 신임교육과정을 마치고 도민 수호를 위해 현장에 나선다. 전남소방은 전남소방학교 인재관 대강당에서 교육생, 교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소방공무원 신규과정 임용자 졸업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홍영근 본부장의 졸업축사와 함께 졸업장과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본부장과 가족이 함께 계급장 수여 행사를 가져 두 어깨에 소방관의 무게감과 자긍심을 높였다. 이날 성적우수자 김 혁 등 3명과 교육기간 공로를 인정받은 김경남 등 3명은 전라남도지사 표창장을 받았고 이어 교육생 대표가 소방관의 기도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영근 본부장은 “소방관들의 안전이 확보되어야 전남도민의 안전 역시 보장 된다”며 “지난 19주간 교육생들이 흘린 땀과 노력을 바탕으로 도민과 동료의 안전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지난 ’23년 9월 11일에 입교한 신규 임용자는 19주간의 신임교육과정을 마치고 ’24년 1월 22일자로 전남지역 22개 소방서에 각각 배치되어 도민의 안전을 지킨다. <저작권자 ⓒ 시사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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