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안전뉴스=김병순 대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11월 30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2023년 제40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해 ‘용인시 역북초등학교’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소년 의회교실에는 ‘용인시 역북초등학교’ 학생과 지도교사 등 26명이 참석해 경기마루 본회의체험관과 본회의장을 견학했다. 참석한 학생들은 ‘일일 청소년 도의원’이 되어 모의의회를 진행하며, 의원 선서를 하고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 ‘중·고등학교 교복 자율화’, ‘남북통일의 필요성’, ‘남북통일의 문제점’에 대한 자유발언과 ‘초등학교 정기평가 운영에 관한 조례’에 관한 안건발표, 토의, 표결 등 모의회의를 진행하며 ‘일일 청소년 도의원’을 체험했다. 이영희 의원은 ‘일일 청소년 도의원’으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준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오늘 다양한 주제의 자유발언과 특히, 독도와 통일에 대한 주제로 서로 경청하고 찬반토론을 하는 것을 보면, 우리 사회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게 됐다.”라며 “오늘 자유발언에 대한 주제는 앞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꼭 참고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참여한 학생들은 이영희 의원에게 경기도의원의 역할과 의정활동을 하면서 힘들었던 일과 기억에 남는 일, 도의원이 되려면 공부는 얼마나 잘해야 하는지 등 경기도의원과 의회에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희 의원은 “오늘 ‘일일 청소년 도의원’ 체험이 여러분의 미래에 좋은 경험이 되기를 기원하며, 항상 여러분의 꿈을 응원한다.”라고 용인시 역북초등학교 학생들을 격려하고 “경기도를 이끌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도의원으로서의 의지를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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