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안전뉴스=김병순 대기자] 부산 중구는 감염병 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지난 10일 광복로 패션거리 일대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16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이 캠페인에서는 올바른 손씻기 방법과 결핵예방 수칙 안내, 에이즈 예방을 위한 검진의 중요성 등을 안내했고,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붐비는 시간대에 캠페인이 이루어져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허미선 중구보건소장은 “앞으로 보건소의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며, 지역주민에게 다가가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감염병예방 캠페인과 연계해 실시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와 치매안심센터 관련 문의는 보건소로 전화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사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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