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22년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우수사업’선정

탐나는 청주- 모두가 갖고 싶었던 삼국시대 청주이야기

박숙희 | 기사입력 2022/12/09 [15:00]

청주시, 2022년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우수사업’선정

탐나는 청주- 모두가 갖고 싶었던 삼국시대 청주이야기

박숙희 | 입력 : 2022/12/09 [15:00]

▲ 청주시, 2022년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우수사업’선정


[시사안전뉴스=박숙희] 청주시는 문화재청이 주관한 2022년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에서 ‘탐나는 청주-모두가 갖고 싶었던 삼국시대 청주이야기’가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은 지역문화유산을 자원으로 활용해 지역공동체의 문화정체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문화적 권리를 향상하기 위해 역사문화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사업으로 매년 지방자치단체 공모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탐나는 청주-모두가 갖고 싶었던 삼국시대 청주이야기’는 청주시고인쇄박물관 주최, 충북문화재연구원 주관으로 사적 제319호 청주 신봉동고분군을 비롯해 청주 문화유산을 활용한 애니메이션과 삼국시대 생활상을 알 수 있는 세부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백제뿐만 아니라 삼국시대까지 확장해 다양한 고고학 자료를 활용한 문화유산 교구개발과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문화유산의 자긍심과 유익한 역사활동을 제공했다.

이현석 청주고인쇄박물관장은 “청주시의 삼국시대 유적지 등 특색있는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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