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2022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박숙희 | 기사입력 2022/12/09 [12:48]

순창군 2022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박숙희 | 입력 : 2022/12/09 [12:48]

▲ 순창군 2022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시사안전뉴스=박숙희] 순창군은 지난 8일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정이 의장을 비롯한 김항윤 순창군교육장 등 9명의 위원과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2022년도 마지막 정기회의에서는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022년도 통합방위 추진사항 및 2023년도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2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한 후 통합방위 발전방안에 대한 민관군경, 소방간 협력방안 구축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회의에서 임시의장을 대행한 신정이 의장은 “국제정세가 불안해지고 북의 핵위협이 가중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군민의 안전과 통합방위태세 완비가 필요한 시점으로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순창군은 2022년도 통합방위체계 확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 8월 을지훈련 전에는 35사단장과 함께 락드릴에 참여했으며, 9월에는 7733부대와 재난협력제체 협정식을 체결하고 예비군 훈련장을 방문하여 훈련참관과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10월에는 순창군 드론예비군을 창설하고 민관군경, 소방 드론지원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기도 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