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2023년 농업 분야 예산안 심사

예산낭비 없는 내실있는 사업추진 당부

김병순 대기자 | 기사입력 2022/12/02 [17:24]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2023년 농업 분야 예산안 심사

예산낭비 없는 내실있는 사업추진 당부

김병순 대기자 | 입력 : 2022/12/02 [17:24]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2023년 농업 분야 예산안 심사


[시사안전뉴스=김병순 대기자]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박경숙)는 2일 농업기술원과 농정국에 대한 2023년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의영(청주12) 의원은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과 노동력 절감 드문모심기 재배단지 조성 사업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특히 트렉터 부착형 폐비닐 수거장치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사업의 실효성과 편의성을 꼬집으며 “폐비닐 수거를 위해 소형화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조정할 것”을 주문했다.

김국기(영동) 의원은 지역특화작목 첨단 연구 인프라 확충, 농업빅데이터 수집 및 데이터 인프라 구축과 첨단 스마트팜 실증 온실 구축 등 예산의 증감사유를 질의하고 “청년농업인 경영진단 분석 컨설팅 지원은 예산을 늘려 청년농업인을 더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종갑(충주3) 의원은 “농업인대학 운영지원 관련 각 시군마다 지원금액이 다르다.”며 상세한 산출근거를 요구했으며 농업전문지와 신기술농업정보지 활용성에 대해 지적하며 “정보지 등은 꼭 필요한 농민에게 제공해서 안 보고 버려지는 등 예산낭비가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임병운(청주7) 의원은 토양환경분석실 연구장비 대체구입과 관련하여 “상태가 좋은 고가장비를 내구연한이 도래됐다고 해서 교체 또는 폐기하는 것은 예산낭비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상태가 좋은 기계는 연구기관 또는 시군에 기증하거나 지역의 농민에게 판매하는 방향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양섭(진천2) 의원은 쌀과 관련된 사업 예산의 적절성을 질의하며 질 좋은 쌀 보급 확대를 강조했다. 또한 동계작물 후작 지역 맞춤형 단기성벼 생산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후작물을 수확해서 제품화해야 하는데 밀은 도정시설이 없어 후작하기 어렵다.”며 사업 및 예산반영의 현실성을 꼬집었다.

김꽃임(제천1) 의원은 “농촌생산비 증가로 농민들에게 국비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신규사업 발굴과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충북형 도시농부 육성 교육과 관련하여 “도시농부 교육대상자의 편의를 고려해 교육장소를 시군으로 변경할 것”을 제안했다.

박경숙(보은) 위원장은 아열대루트 조성을 위한 아열대작물 소득화 시범 사업과 관련하여 사업추진의 문제점 및 개선점, 농가의 애로사항에 대해 질의한 뒤 “기후변화에 따른 아열대 신소득 작물에 대해서 생산기반, 기술개발, 교육, 유통지원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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